라프로익1 라프로익 10Y - LOVE OR HATE 피트 위스키에 입문할 때 항상 거론되는 3 대장이 있습니다. 아드벡 10Y, 라가불린 8Y, 그리고 라프로익 10Y입니다. 아일라 위스키의 자존심이라 불릴 정도로 각자의 캐릭터가 강하며 그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위스키로 싫으면 위스키 자체를 등 돌릴 수 있지만 피트 위스키의 매력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가 없는 마력을 가진 위스키들입니다. 라프로익 라프로익은 게일어로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뜻으로 아일라 섬에서 200년 넘게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 증류소입니다. 피트 입문 3 대장이라 불리는 아드벡, 라가불린과 함께 피트를 대표하는 위스키로써 3가지 위스키 중 가장 강하고 거친 피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드벡이나 라가불린의 경우 스모키 함이나 과실의 향이 같이 어우러지는 피트라.. 2024.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