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리악12Y1 벤리악 12Y - 늦가을에 어울리는 위스키 많은 분들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 또한 위스키의 정보를 얻기 위해 유튜브를 애용하고는 합니다. 그중 "위스키 치는 여자"라는 채널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평소 주류판매점을 가도 "이건 어떨까?"라는 궁금증만 있었지만 다른 위스키들에 금방 묻혀 지나쳤었던 "벤리악 12Y"에 대하여 나왔었습니다. "사과맛이 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소개되었던 벤리악 12Y를 마침 와이프가 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벤리악 게일어로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벤리악은 스페이사이드 롱몬 근처에 위치한 증류소입니다. 1898년 설립자 존 더프는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자원과 판매를 위한 교통의 연계를 고려하여 증류소를 설립하였으나, 2년 뒤 "Pattison Crash"라 .. 2023. 11. 10. 이전 1 다음